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/문제점 (문단 편집) === 정비 능력 부족 === 정비용 수공구 정도는 갖고 있고 소모성 부품, 오일 교환은 부대 정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. 하지만 그 이상의 정비는 못 하는 부대가 많다. 리프트, 타이어 탈부착기, 휠 밸런스 장비, 공기 압축기, 스캐너, 휠 얼라인먼트 검사기, 부동액 회수장치는 민간 [[카센터]]는 갖추고 있지만 일선 부대에서는 갖고 있지 못한 곳이 많다. 그러면 타이어 교환이나 휠 얼라인먼트도 외부로 보내야 한다. 그리고 전문 인력도 부족하다. 정비 예산은 국군 전체를 통틀어 연 2조 원 정도다. [[http://www.prism.go.kr/homepage/researchCommon/downloadResearchAttachFile.do;jsessionid=0A41414AAC91C1CE68C51E39EF4B3BF9.node02?work_key=001&file_type=CPR&seq_no=001&pdf_conv_yn=Y&research_id=1290000-201000100|2010년 말 기준]] [[육군종합정비창]]에 온 전차 240대 중 116대, 자주포 132대 중 50대, 장갑차 477대 중 237대만이 정비를 실시하였고 나머지는 적체되고 있다. 전쟁나면 민간 차량을 징발하면 될 것 같이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전쟁나기 전부터 운이 좋을 것에 기대기 시작하면 막상 그 운이 좋지 않았을 때 [[일본군]]만큼이나 결과가 참담하다. 민간 차량은 개마고원 같은 험지나 물웅덩이의 돌파를 가정하고 제작하지 않았다. 민간 차량이 정상 작동하는 건 '''선진국'''인 대한민국에서 '''포장도로'''를 이용하니까 그런 거다. 미리 온갖 준비를 해 놨는데도 [[전장의 안개]] 때문에 계획대로 잘 안 될 때 어쩔 수 없이 민간 차량을 강제 징발하는 거지, 처음부터 빼앗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계획을 세우면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는다. 그리고 대형 트럭 같은 것은 최소 수천만 원에서 보통은 수억 원에 거래되는 비싼 자산인데 징발한답시고 종이에 사인한 뒤 빼앗아 간다면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해 온갖 항의와 사보타주가 뒤따르게 마련이다. 거기다 능력 부족뿐 아니라 정비에 관해서 부대 인원들이 너무 소극적인 것도 문제다. 병들은 2년도 안 되는 군 기간 동안 귀찮은 일 없이 지나가기만 바라서 문제 있으면 간부가 터치하지 않는 이상 고치지 않는다. 그런데 그 간부들도 소극적이라는 것이다. 문제가 생긴 장비가 있으면 정비창에 보내서 고쳐야 하는데 훈련 때 그냥 안 되는 장비는 놔두고 되는 장비로 병사를 돌아가며 훈련시키기도 한다. 작동하는 K3기관총이 하나뿐이라 병사가 그 총 하나로 돌아가며 사격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고 사례도 많다. 이런 정비에 소극적인 문제가 실 가동률에 문제를 야기하는 수준이라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